종로빈대떡 동암점ㅣ인천 부평 육전맛집 막걸리 내돈내산

쉬어가는 3차, 육전과 고추장찌개로! – 종로 빈대떡 동암점

술자리가 길어지면 다들 한 번쯤 하는 고민. 3차는 뭐 먹지?
이미 배도 부르고 취기도 오를 대로 올랐는데, 그래도 뭔가 기름진 게 땡기는 순간.

그렇게 우리는 인천 동암역 근처 노포, ‘종로 빈대떡 동암점’에 도착했다.
빈대떡, 파전도 유명하지만 오늘은 소고기 육전과 고추장찌개로 또 한잔하러 레쭈꼬!

 

✔ 세월을 머금은 노포의 분위기

✅ 분위기: 오래된 노포 감성, 술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

종로빈대떡 동암점 입구

 

✅ 위치: 인천 부평구 열우물로49번길 15 (동암역 근처)

 

✅ 추천 메뉴: 소고기육전, 고추장찌개, 빈대떡, 파전

종로빈대떡 동암점 메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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🍖 소고기 육전 – 기름 좔좔, 소주를 부르는 맛

육전이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노릇노릇한 비주얼.
딱 봐도 촉촉한 기름기가 반짝거리고, 노란 계란물이 제대로 입혀져 있다.

종로빈대떡 동암점 소고기육전

✔ 한 입 베어물면?

• 기름에 지글지글 구워진 소고기라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확 퍼진다.
• 소금에 살짝 찍으면 짭조름한 풍미가 더 강해지고,
• 같이 나온 양파절임이랑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찰떡 조합!

한 점 집어먹고 소주 한 잔.
그리고 또 한 점.
이쯤 되면 소주병이 자연스럽게 비워지는 마법이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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🌶️ 고추장찌개 – 얼큰한 국물 한 입이면 해장 완료!

이미 취했지만, 뜨끈한 국물은 언제나 옳다.
다 구겨진 양푼에 지글지글 끓으며 나온 고추장찌개는 보기만 해도 얼큰해 보인다.

종로빈대떡 동암점 고추장찌개

✔ 국물 맛은?

• 적당히 칼칼하고, 고추장의 깊은 맛이 우러나서 해장 느낌 제대로
• 안에는 두부, 돼지고기,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 건더기 씹는 맛도 GOOD
• 밥을 말아 먹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, 이미 3차라 참아본다…

육전 한 점, 국물 한 입.
술이 더 들어가야 하는지, 해장이 되는지 헷갈리는 순간.
이제야 제대로 된 3차 느낌이 난다! 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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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종로 빈대떡 동암점 총평

종로빈대떡 동암점 내부

 

가게 문을 열자마자 반기는 건 기름 냄새와 세월의 흔적. 천장엔 오래된 만화를 벽지처럼, 그리고 매주모양의 낡은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.

테이블과 의자도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채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. 찢어진 의자도 이곳의 일부였다.

종로빈대떡 동암점 내부

✅ 분위기: 오래된 노포 감성, 술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
✅ 한 줄 평: 기름진 육전 + 얼큰한 찌개 조합이면 3차 끝판왕!

한쪽 테이블에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어르신, 저 멀리선 오래된 단골처럼 보이는 분들이 정겹게 대화를 나눈다.

우리는 "마지막으로 한 잔만 더?" 를 외치며 기분 좋게 4차를 갔다. 😂

 

 

 

 

종로빈대떡

 

종로빈대떡 · 십정동 406번지 부평구 인천광역시 KR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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